반갑지 않은 대시....ㅜㅠ   23
  hit : 1965 , 2016-09-23 00:09 (금)
실습중 병원에서 일하는 직원분과 친해져서 번호를 교환하게되었다
전에 조산사선생님과 교환한것처럼 간간히 서로 안부묻거나 도움이 되는 일이 있을까봐
첨 교환한 간호사선생님이 번호교환효과가 너무 좋아서 교환했는데.....
자꾸 프사탐색하면서 남친이냐, 누구냐 격려하듯 말하지만 또 남자친구냐 묻고
친구가 없다 그러고
술마시고 싶다 하고....
그만ㅠㅠㅠㅠ
이젠 대놓고 차한잔 콜?이라고
하....당혹스럽다😂
내일 발표 오래오래해서 마주칠일이 없길바랄뿐ㅠㅠㅠ
다음부턴 번호교환엔 신중해야겠다ㅠㅠ
35살이상 40세이하 먹은 아저씨같은데 왜 어린여자한테....ㅠㅠㅠ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무섭다
무아덕회  16.09.23 이글의 답글달기

음...은빈님한테 매력을 느꼈나보네요. ㅎ 근데, '거절의사' 분명히 하세요. 거절이라는거 쉽지 않은거긴 하지만, 애매하게 피해다니면 더 들이댈겁니다. 차한잔 콜? 그렇게 톡이 오면 '제가 왜요?'라는 식으로...작업걸때마다 정색하고 '애초에 왜 내가 이런 얘길 들어야 하나요?'라는 식으로 그렇게 몇번 맞받아쳤을때 알아서 물러나주면 고마울텐데...^^;;

정은빈  16.09.23 이글의 답글달기

무아덕희님의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다행히 오늘 출근할때 그 선생님이 없으셨어요~~

*별가루샤워*  16.09.23 이글의 답글달기

제가봐도 거절의사를 확실하게 표현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냥저냥 적당히 웃어주면 착각하는 사람들 넘 많아요;;

정은빈  16.09.23 이글의 답글달기

하.... 정말 왜그럴까요? 정말 당황스럽네요 ㅠㅠ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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