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쓰는 일기 │ 공개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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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책을 펴고 일기가 쓰고 싶어졌다. 아마 베스트셀러였던 미움받을용기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 이제야 읽는다. 얘기를 하기전에 자기계발서에 대해 얘기하자면, 자기계발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많지만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자기계발서가 허황되다고 말하지만 내 생각에 자기계발서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하고, 나도 할 수 있다고 하게 만들고 의욕을 준다고 생각한다. 이정도까지 하고, 아무튼 몇페이지 안읽었지만 목차를 보니 꽤 흥미롭다. 작가가 어떻게 풀어쓸지 모르지만 책을 한권 사서 여자친구랑 한 주제씩 얘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일기를 써야지 생각했는데 내가 하고싶은 말은 최근의 경험으로 말하자면 생각을 바꾸면 환경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고 말하고 싶다. 100프로는 아니고.. 나도 얼마전까지 직장 다니기 싫어서 그만둬야 하나 생각했는데 다른 이유들로 좀 더 다녀보자고 마음을 바꾸고 좀 편하게 생각한뒤로는 그래도 할만하다. 출근하는것도 덜 우울하고...뭐 성격이 급해서 오늘도 글에 두서는 없지만 한달에 한권 정도는 책을 읽도록 해야겠다. 일기도 잘 쓰거나 매일 쓰려고 하지 말고 생각나면 미루지 말고 쓰고. 오늘,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 미루지 말고 할 수 있을 때 하고 즐길 수 있을 때 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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