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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30
님 인생은 따로있어요
부모님이 사이가 안조으니까 공부하기 힘드시겠네요
수능도 얼마남지안았는데....
근데 코앞에 일만 보지말고 멀리보세요
님인생은 어차피 님이 사는거지 부모님이 대신살아주는게 아니잖아요
자세한 사정은 몰라서 얘기를 못하겠지만..
님이 대학간다면 어느분이든 보내주시지안을까요..
자기가 낳은 자식인데....
그리고 대학 가서는 님이 아르바이트하든지해서 다닐수 있는 방법이있을꺼구요..
공부할수 있는 시기는 때가있는것같아요
저두 부모님사이가 안조아서 대학을 갈지 포기할지 고민했었는데 결국은 대학을 왔어요..
힘들때도 있지만 그래두 멀리본다면 이게 더나은 선택인것같네요..
님도 잘생각해보시기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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