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주말....♡   23
  hit : 1789 , 2016-11-06 22:41 (일)
금요일에는 요즘 같이 점심먹는 언니랑 신기하게 텔레파시가 통해서 저녁도 같이 먹구~ 시내 구경도 하고, 노래방에도 가서 스트레스 왕창 풀었다!!!

나도 사실 그 언니랑 친해지고 싶었고 조금이나마 밥만먹는 사이가 아닌 서로에게 의미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소망을 자주했었는데 이루어지니 기뻤다ㅠㅠ

아싸라서 1년반만에 같은과 동기와의 시내놀러가기랄까... 정말 오랜만이었다
항상 같이갈 친구가 없어서 남친이랑 주로 돌아다니다가 같은과 동기인 언니랑 같이 이것저것 보게되다닝ㅎㅎㅎ!!
거기다가 언니의 귀여운 매력도 보게되고 (충동구매랄까) 또 언니가 아쉽다고 노래방가서 한두곡만 부르자고하길래

너무좋았당 노래방안간지진짜 오래되서ㅎㅎㅎ
거기서 옥상달빛 수고했어오늘도 등 추억의노래도 부르고 집에갈때도 서로 웃음밭이었다

다음에도그런 행복한 일만있으면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니는 여기근처 병원에취직할것이라 내가 취업한병원이랑도 은근가까워서 오래오래 좋은관계가 유지되면 좋겠다♡

토요일에는~~9시까지 자다가 남자친구 만나서 독감예방접종 맞았당 안아프다는데 난오ㅔ이리 아픈지...^^ 그리고 남친아버지과같이 이마트가서 이것저것 보게됬고 내가고른 과자두개를 아버지께서 사주셔서 너무감사했댱...♡♡ 그리고 밥도 맛있는거 얻어먹고😆 그리고 남친아버지는 집에가시구 남친이랑 나는 머리자르러 요주변 돌아보는데

불이 켜져있는데 문이잠겼거나 1시간기다려야한대서 우리가 자주가는미용실로 구냥가기로했다

머리를 자르는데 오늘은 앞머리를 내고파서 시스루뱅했는데 남자친구가 나보고가더니 피식 엄청 웃는척하길래 어이없었다ㅠㅠ 이상한가 싶었지만 집에가는길에 남자친구가 잘어울린다며 갑자기 칭찬해주길래 신기했다

집에가서 계란과자 먹구 이야기하다가 남자친구는 가고 나는 남자친구에게 오늘 찍은사진을 보내줬다

그리고 남친은 프사로하길래 나도 내사진프사하고프지만 뭔다 부끄러워서안했당

그뒤로 신기하게 들려오는이야기는 남친형이 남친프사보고 니여친 귀엽다고 머리엄청잘어울린다해줘서 뭔가 기쁘고 인정받은기분이었당^ㅁ^

또한 오늘 ㅓ일요일이고 내일 월요일이라 좀 우울했는데 (우울감이 너무심해서 오랜만에 교회까지 갔다...^^) 성인간호학 공부가 너무자신없어서 일단 요약집 출제범위많은줄 착각한 감각신경계(눈,귀part) 두번정도보구 문제집풀었더니 30문제중에 25문제맞아서 너무기뻤당

또 법규도 국민건강증진도 30개중에 7개만틀리고 맞아서 신기하구

이제 내분비계(당뇨)파고있는데 너무어렵다...^^ 잘해야징 나는 하지않고 바로 걱정하는게 문제이다
그래서 이제부터 걱정말고 오늘처럼 단단히공부해서 잘맞출수있다 자신감을 가져야징....♡♡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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