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미정
 맑음 hit : 1883 , 2000-07-18 19:54 (화)
어제는 화려한 광경속에 슬픔을 느꼈던 날이었다면
오늘은 정말이지 슬프도록 화창한 날이다
... ...
이렇게 더운 날씨에서도 나는 춥고 외롭다.
가슴도 너무너무 아프고
누군가가 그랬다더라
자신의 마음을 사랑에 다 담지 말라고,그만큼 큰 고통이 뒤따른다고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가슴아픈 일이기도 하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내 가슴으로 다 안고싶어도 그렇게 할수없고
또, 다 안아야 하지 말아야 하는 것도...사랑의 쓰라림과 시림을
느껴야한다해도 그걸 감수하고 안아주고 싶어도 내가 노력을 한다해도
그렇게 해줄수 없고 또 그런 능력이 없다는것....그것만큼 슬프고
안타깝고 가슴 아리는 일이 또 있을까...
그것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그것때문에 서로의 사랑에 금이
가고 있다는걸  알고있으면서도 그 해결방법이 없다는 것은..
막막하고 가슴 아리는 일일것이다
 00.07.18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수영은 안 한다.

나는 수영을 안 하고 싶다.왜냐하면 수영은 물이 아주 많고 선생님이 강제로 물을 먹여서 물에서 숨시라고 한다.그리고 나는 엄마한테 안 하고 싶다고 나는 결국 그렇게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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