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가 동종업계 계약   │ 생각
  hit : 2184 , 2017-01-03 01:26 (화)
나의 악재는 끝이없네ㅡ
겨우 버티고 있는데 집주인이 옆에다 뚜레쥬르 계약을 했다.
미친놈.
우린 케익전문점인데 동종업계가 아니란다.
동네가게 반이 망해나가는데 멀쩡한 우리가게까지 망하게 할 심산인가?
내가 동종업계 넣지말라했을때 상의한다해놓고 뒷통수다.
이제와서 계약해서 어쩔수 없단다.
정말 악독한데 내가 계약서에 동종업계 넣지말란 한줄을 안넣어 이고생이다..
남의 눈에 눈물남 지눈에 피눈물날텐데..
정말끝이없는 고난이네..
 17.01.03 이글의 답글달기

정말 타인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이네요.
전혀 힘이 나지않으시겠지만서도 힘을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부디 무너지지마시고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기운내시길바라겠습니다.

PINK  17.01.04 이글의 답글달기

감사합니다~~^^새해복많이받으세용**

프러시안블루  17.01.03 이글의 답글달기

네이버 검색을 해봤는데 임대차 계약서에 반영되지 않은 이상 뾰족한 방법이 없군요.
매출줄어들 경우 임대료 낮춰 달라고 요구해보는 수밖에요..

PINK  17.01.04 이글의 답글달기

맞아요ㅜ임대료 얘기했더니 저보고 횡포라고..ㅋ
교훈삼아 이겨낼께요!!ㅜㅜ 서러우면 내건물에서 장사하는게 맞네요ㅎ..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용~

쇼팽  17.01.09 이글의 답글달기

어휴....정말 듣기만 해도 한숨 나오네요 그래도 손님들도 원래 있던 가게에 더 발길이 많이 갈겁니다 아무쪼록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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