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제대로 회를 먹었음   교회가 좋고 청년부가 최고다
  hit : 1303 , 2017-01-17 07:53 (화)

어제는 제대로 회를 먹었다.

홍합탕에 새우에 광어에

진짜 맛이 최고였다 .

어떻게 인천이라는 곳에서 이런

맛이 나올까 생각이 들었다.

새우는 완전히 고소함의 결정체

였고 병어회도 마찬가지 였고

간장게장도 달콤함의 최고였다.

보통 게장은 짠맛이 많았는데

어제 먹었던 것은 짜지 않았다.

입에 넣어서 먹을수록 최고의

맛이었다.

그것도 다른곳도 아닌 인천에서

말이다. 최고의 맛이었고 말이다.

그리고 회먹으러 가기전에

뚜레 쥬르에 가서 쿠차 기프티콘

으로 케익을 사서 회를 먹고

집으로 와서 매형이랑 아빠의

생일 축하 파티를 했고 말이다.

그리고 내돈 으로는 인천에서

오다가 닭강정을 사서 누나꺼랑

내꺼랑 가지고 왔고 말이다.

점심때 케익이랑 닭강정 이랑

같이 먹어야 겠다. 완전히

회도 닭강정도 맛있고 즐겁게

행복하게 먹고 왔다.

월요일 하루라고 해도 전부다 힘든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뜻하지 않게 행복한 일정이 생길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고 말이다.

사람마다 생각하기에 나름인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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