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날 어필하는게 싫을까 │ 공개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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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비하도 하고 싶진 않지만 나를 굳이 포장하고 싶지도 않다. 나는 그다지 좋은놈이 아닌데 좋은놈이라고 어필해야할때 내가 가식적으로 느껴져 토나올거 같다.
이번에 만난 사람은 정말 키도 크고 늘씬하고 예쁜데다 지성적인 사람이였지만 나는 나는 게을르다. 취미는 게임이다. 나는 빚이 있다. 이따위 소리를 끝없이 했고 나혼자 집에와서 이불을 발로 빵빵찼다. 사실 내가 부지런하고 건전한 취미도 있고 빚도 없으면 되겠지만 그냥 나는 나대로 살게 되있나보다. 안 될 팔자인가보다 흑흑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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