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그녀의 진심은..?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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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녀가 절 좋아한다고..그러더군요..물론 자기가 그런게 아니라 친구를 통해서 들었지만... 초등학교때 잠깐 펜팔을 한 적이 있었어요..그녀랑.. 그런데 그녀가 별로 ...음..정성들여.....그런 느낌을 못받았어요 ^^; 인기가 많았거든요..그녀가..그래서 저는 ..그냥 나랑은 심심해서.. 그런 정도로 펜팔 하는 거겠구나..하면서 ..그렇게 지났는데.. 벌써 중학교 2학년이 되버렸네요.. 그런데..문득 그녀 친구가 제게 와서는....걔가 너 좋아한다면서.. 음....어떻게 받아 드려야 될지 모르겠네요.. 이런 경험이 흔하지만은 않은것 같아서..차라리 그녀가 솔직하게 저한테 고백을 한다면 저도 받아들일수는 있지만 저로서는 지금 너무 답답할 뿐이네요..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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