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에 한테 그런소리를 듣고 서는 울고싶었음...하지만   교회가 좋고 청년부가 최고다
  hit : 1422 , 2017-05-15 10:54 (월)

조마에 (조정윤)한테 그런소리를 듣고서는 정말이지 울고싶었다.솔직히 말해서 중학교 2학년 그리고 고등학교 3년 청년부를 성가대로만봉사를 해왔던 나였는데 그때도 이렇게까지는 음이 맞지 않아서 지적을 받은적은 없었는데 말이다. 그래서 너무나 속상하고 울고 싶다. 한번 울고나면 속이 상했던 마음들이 시원해 지려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 하지만 내가 선택한 길이다.힘들지만 더 힘들겠지만 참을것이다. 이겨낼것이다. 3040으로 떨어졌을때도 그리워서 예배후에도 청년부를 배회하던게 나였는데 이제와서 힘들다고 나오고 싶은마음이 없다. 차라리 정윤이가 조마에가 지적을 해주는 편이 오히려 속이 시원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연습을 마치고 나서 배우는 수밖에는 딱히 방법이 없는것 같다. 울면서 배우는 수밖에는 없는것 같다. 내자신이 그리고 지휘자인 조마에(조정윤)한테 화가 나지만 인정을 할것은 인정하는것이 내 자신한테도 마음이 편하다는것을 알고 있다. 그렇게 연습을 할것이고 말이다. 나랑 동기니까 나랑 같은 나이니까 연습하는것을 도와주고 같이하려고 하는 스승처럼 배우는 수밖에 없다. 3040중에서 청년부 성가대로 들어간 사람은 나밖에 없고 해서 도와주는것 뿐이다. 그래서 아프지만 속상하지만 울고싶지만 이해를 하고 배울것이다. 끝까지 열심히 연습을 하는 수밖에 ... 행복한 공동체 귀한 공동체를 이룰것이다. 난 성가대가 좋다. 찬양하는것도 찬양을 하는거지만 내 친 동생같은 후배들이 있으니까 너무나 좋다. 그래서 강동성전을 떠나고 싶지않고 광명에서 까지 다닐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거다. 음이틀리다는 이야길 들어도 나는 절대로 좌절하지 않을것이다.절대로 좌절하지 않을것이다. 더이상 좌절하면 형도 아니고 오빠도 아니니까 말이다. 울고싶지 않다.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않고 먼곳에 다니고있어도 보람 있게 봉사를 하고싶다. 기존에 선배들이 일구어 놓은것 들을 망가뜨리지 말아야 겠다. 열심히 배워야 겠다.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 라고 많이 배우라고 충고를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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