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뜩케야 할지...   미정
  hit : 147 , 2001-11-03 21:04 (토)
기분이 너무 울적하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이제 걔를 안지 6달이 다되어간다
걘 착하구 정말 좋은애이다
그런데...
걔는 지금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
걘 여자인 나보다 한살 어리다
그런데 나는 그애가 너무 좋다 정말 진심이다
6달이 다되어가지만 맘은 변함없다
걔도 그러리라 믿고 있다
근대 나는 대학을 꼭 가야한다
걔와 나의 생각이 다른게 있다면 아마 그거겠지
힘들다 그래서...
어떻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오늘 나 이제 걔 안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도 너무 보고싶고 당장이라도 만나러 가고 싶다
하지만 얼굴보면 금새 맘흔들릴까바 그냥 안보려고 한다
맘 무너져버리면 내다짐도 깨지니깐...
그래서 사랑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늘 처음으로...그런생각했다
※마누※  01.11.03 이글의 답글달기
^^;

저는 좋아하는 소녀 있습니다....
그 소녀를 알게된것은 2학년말쯤...
너무나 착하고 순진해여...
제가 이런 느낌 가진것두 첨이구..
그렇치만 아직 말한번 못했습니다..ㅠ.ㅠ
이제 수능도 몇일안남아서 보기도 힘들텐데..
어떻게 말을 걸어야할지...
정말 이맘을 그 소녀가 우연히 라도 알았으면 좋겠네여...
그래서 말인데요...님아..님으 맘에 진심이라면
영원히 변하지 마세요....^^;

   친구 0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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