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그런게 아니야 다 힘들어 │ 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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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위로되지 않는다 그냥 지금까지 잠 못드는 이유 많다 앞으로의 걱정에 어떻게든 시간은 지나가겠지만 거기서 내가 버틸지 어님 내가 간호사인데 환자를 돌보다가 도리어 몸도 맘도 병입어서 신체적인 병이 뿐만 아니라 정신병까지 얻어서 살지 모르는 일이다 4년동안 그렇게 간호사란 직업을 위해 더러운꼴 다보면서 겨우 얻은 면허장 한장이 내 인생을 이렇게 뒤엎을줄이야.. 그냥 다들 겪는 신규간호사의 여정이라는데 그게 사람한테 몰래 쌍욕하고 지나가고 인사안했다고 다보는앞에서 조롱주고 하니까 속이 시원했을까 거기다가 환자마저 날 무시하고 환타인생에 다 지겹다 정말로 그냥 내가 죽으면 다 해결될까 어차피 나하나 없어도 잘돌아가는 세상인데 그냥 다 싫다 나없이도 정말 잘돌아갈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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