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집에서의 하루 │ 강짱이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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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잠자리 에서 일어나서 머리를 감은 뒤에 안방에서 티비를 보고 잠깐 동안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엄마가 광명교회에서 돌아오자 삼계탕 남은거로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가 9시50분에 교회를 가기위에 비오니까 우산 챙기고 바지도 갈아입고 속옷은 말할것도 없고 이것 저것 챙기고 교회로 갔는데 가는길 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비가 너무나 많이 왔다. 지하철을 타고 교회로 들어가기 전에 던킨 이랑 세븐 일레븐 에서 기프티콘을 가지고서 사먹었다. 기프티콘 무료쿠폰이 있어야 한다. 그게 없으면 점점더 비싸져 가는 먹거리 들을 감당해 낼수가 없고 말이다. 그렇게 기프티콘으로 해결을 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찬양예배를 드리기 위한 준비를 했었다. 왜냐면 오늘은 성가대 연습이 없어서 어제 주말도 오늘도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애들이 아쉽다고 하니까 나도 너무나 아쉽다. 집에있어봐야 누나랑 엄마의 잔소리가 지배를하고 있는데 절대로 집에 들어가기가 싫다. 교회에서 가는 썸머스쿨과 수련회가 기다려지는 것도 이때문이다. 짜증나고 지루하고 신경질 나고 해도 말이다. 행복해 질수 있고 위안이 되는것은 그것 뿐이다. 컴퓨터가 있을때는 그런생각이 들진 않지만 없을때는 자꾸만 그런생각이 든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있다가누나랑 엄마가 와서 저녁으로 대신해서 시장에서 파는 통닭을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아빠는 자느라 먹지 않고 우리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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