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은 또 나의 동굴의 계절이따금씩, 사람도 현실도 회피하는 동굴의 계절이었다.소리없이 몸이 으슬으슬하거나 축 쳐지거나 많이 졸립다면스트레스를 피하는 중이라는 얘기.
이런 무기력함 너무 싫다. 스스로 벗어내야지.
8월의 마지막날.오늘은 여름 내 미뤄두었던 정리를 해야겠다.
^ㅡ^ 억지웃음님은 언제나처럼 잘 하실거에요!
secret님 오래간만이에요~ 잘 지내셨나요? 울다 오랜 지인분께 듣는 '언제나처럼'이라는 말이 참 위안이 되고 안심이되네요 secret님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