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유기   일상
  hit : 847 , 2012-10-11 00:00 (목)
누군가 눈물로 그것을
상자 안에 몰래 덮어
갈대로 엮은 상자를 닫아

끝이 보이지 않는
광활한 무의 바다에
떠밀어 보낸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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