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처음이라> │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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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도 아니고... 나이 서른에 이게 뭐하는 짓인지...' '스무살이니까...서른이라서...곧 마흔인데... 시간이라는 걸 그렇게 분초로 나누어서 자신을 가두는 종족은 지구상에 인간밖에 없습니다. 오직 인간만이 나이라는 약점을 공략해서 돈을 쓰고 감정을 소비하게 만들죠. 그게 인간이 진화의 대가로 얻은 신피질의 재앙이에요.' 자꾸 내 이름이 나와서 찔끔찔끔 송연하지만, 이 대사가 한 방에 훅~ 들어오는 바람에 계속 집중해 보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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