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를 정리하면서 드는 생각정리 │ 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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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며 프로필사진등 싹다 바꿨다 후련하다 미련덩어리 사진도 보내버리고ㅋㅋ 생각이 많다 프로불편러 소리들을만큼 근데 생각이 많은걸 어떡해? 난 이렇게 살아왔는걸 자주듣던 노래를 들으며 다다다닥 일기를 써본다 오늘은 쉬는날 원래 하루 쉬는날인데 뒤에 쉬는날이 당겨져서 오늘도 내일도 쉬는날이 됬다 쉬는날이긴 한데 내 맘은 무겁기만해 하는일: 대학생에서 간호사로 바뀌는걸 그렇게 소망했으면서 지금은 미적지근해 첫 부임된 병동에서 수혈간호 하면서 스티커 맨끝에 정은빈 간호사라고 찍혀있는 인쇄를 보았을때 그렇게 맘이 두근거렸는데 지금은 다 귀찮고 회식마저 타지역에 있어서 못간다고 거짓말쳤다 그냥 싫었다 피곤하고 인류애가 사라지는 기분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지? 생각이 들고 내가 생각하는 강한 주관앞에서 세상은 그렇게 살지 말라고한다 니까짓게 하나가 그런 마음 먹는다 해서 변할거 같냐고 그냥 살던대로 편하게 살것이지 라고 할말을 잃었다 그냥 화해는 억지로 했지만 표정이 안풀리는걸 염증반응이 심하게 나다가 또 목소리 들으면 언제 그랬냐는듯 없으면 안될 존재라고 생각할 것이고 반복하다가 이제 힘들어 더이상 말할 자신도 없어지면 이별에 다다르지 않을까? 차라리 이것을 몰랐으면 좋았을걸 그냥 하던대로 맞장구 춰주고 몸무게에 미친듯이 신경쓰고 하루하루 누군가 내가 못나보이는 단점에 대해 욕하지 않을까 착한행동 일삼고 욕심없는 척 해맑게 웃고 이렇게 알아도 모른척 눈감고 살았으면 참 좋았을걸 결국 내가 가스라이팅 피해자란걸 알면서도 잘지내는척 정말 나는 끝내주는군ㅋㅋㅋ 그러면서 부당한것에 대해 끝까지 말못하고 앓다가 아마도 PY약 처방받아서 먹겠지? 이렇게 살줄 알았을까..? ㅋㅋㅋ ㅠㅠ 흑흑 이렇게 살고 싶지 않고 당당하게 살고 싶어서 간호사란 직업을 선택하면 다른 인생을 살면서 하하호호 할줄 알았는데 역시 사회는 매섭다 정말 매섭다 못해 소름끼쳐서 왜 간호사 안하고 다 딴거 하는지 알것같다 그냥 다 모르겠다 생각하기도 싫고 탈출구라도 찾아서 새로운 흥미거리라도 발견하기 위해 닌텐도를 샀다 샀는데 본체는 왔는데 따로 주문한 닌텐도 칩이랑 충전기는 발송지연.. 언제올까? 빨리 왔으면... 내 집 만들면서 원하는 인테리어 꾸미고 놀고싶다 니키보다는 이게 더 재밌는거 같다 얼른 하고싶다 그리고 빨리 이 지역을 떠나고 병원에서만 일하는 간호사가 아닌 산업보건간호사가 되고 싶다 3교대에서 벗어날것이다 반드시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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