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날   생의 한가운데
  hit : 1893 , 2017-12-06 00:05 (수)
남들이 뭐라건, 나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나와는 아무상관 없다고 여기다가도

오늘 같은 어떤날은 또

남들이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

내 모든것인양 느껴질때가 있다.

오늘같은 날은 그냥 어린날의 나처럼

길바닥에 주저앉아 엉엉 울고싶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없다.

겨울이 조용히 우는 밤.

막차를 기다리며.
야간비행UFO  17.12.06 이글의 답글달기

토닥토닥

   쓰는 일에 대하여 [2] 19/03/20
   겨울 밤 17/12/17
   예쁜 마음 17/12/06
-  오늘같은 날
   그런 나이. [3] 17/10/04
   다시 블로그 시작 [2] 17/09/29
   책상정리 17/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