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친구와 저녁 먹기로 약속이  있었다.   그럭저럭 하루
  hit : 1796 , 2017-12-16 00:00 (토)

저녁에 친구와 저녁 먹기로 약속이  있었다.

저번에 그 친구가 사서 오늘은 내가 사기로 했다.


삼겹살 집이었는데

고기를 땡땡하게 먹는 도중

그가 소주를 먹다가 한 병 더 시켰다.


난 술을 먹지 못해 한잔하고 3/1잔 마셨는데...


그는 밥을 먹을 때 두부찌개를 하나 더 시켰다.

걍 있는 두부찌개 데워서 먹어도 되는데...

자기는 두부찌개를 너무 좋아해서 하나 더 시킨다고 했다.


다 먹고 나와서 계산서를 보니

4만원이 나왔다.

적당히 먹었으며 3만원이면 해결 될텐데...


식사를 마치고 취기가 올라 친구에게

길건너 택시타는데 까지 같이 가자고 했다

나는  도로변에서 서 있고 그가 택시를 잡는데

빈 택시가 안보이고 날씨가 추워 나는  로또 복권방으로 들어갔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로또 사는 사람이 자주 들락거렸다.

그가 택시를 못잡고 로또 방으로 들어왔다.

나는 로또방 주인에게 미안해  로또 2000어치 사려고 하는데

친구가 자기도 사달라고 한다.

 

그래서 친구것 2000원, 내것 1000원 어치 사고

그 친구는 돌려 보냈다.

로또 방에서 지나가는 빈 택시를 발견하고 뛰어나가 세웠으나

택시는  못보고 그냥 지나갔다.


할 수 없이 겉다가 택시를 잡으려고 집으로 걸어가는 도중

아는 차를 만나서 그 차를 타고 집에왔다.



   히가시노 17/12/20
   산하엽 [3] 17/12/19
   가벼운 눈길 17/12/18
-  저녁에 친구와 저녁 먹기로 약속이  있었다.
   운 없는 하루 17/12/15
   책 찾기가 힘들어 1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