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 해도...   강짱이좋다
  hit : 1161 , 2017-12-24 05:13 (일)
작년까지만 해도 크리스마스는 너무나도
외로웠다. 나만 우울하고 나만슬프고 
그랬다. 예배를 드리러 교회를 와도
예배를 드리고 교회를 와도 행복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제는 너무나
달라졌다. 3040이랑 청년부랑
합쳐져서 성가대에서 칸타타를
하고 함께 예배를 드릴수가 있어서
기분이 좋아졌다. 오늘 내일 둘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찬양하고
후배들을 만날수가 있어서 너무나
기분이 좋다. 13년도 크리스마스
14년 크리스마스 15년 크리스마
스가 다가와도 우울하기만 했다.
예배만 드리고 집으로 와야한다니
쓸쓸하기만 했었다.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더 행복하고
더 신나게 보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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