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페이스 쟘바 │ 그럭저럭 하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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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딸래미가 노스 페이스 겨울 잠바를 사달라고 했다 내가 노 무현 대통령님 얼굴이 그려진 잠바(Roh's face) 냐고 딴청을 부리자 딸래미가 얼굴을 찡그리며 됐네, 됐어 이사람아! 하고 달려든다 내가 요즘 경기가 안좋아 여유가 없는 노 스페이스(no space) 상태라고 말하여 미국에 있는 언니 보고 사 보내라고 카독 보내라고 했더니 30분 후 언니가 카독을 보내왔다. - 노스 페이스 쟘바는 한국이 더 싸니 한국에서 사기 바란다. 이 때 내가 다시 좀 비싸더라도 오리지날 이 좋으니 사보내라고 했더니 2개월 후 귀국할 때 사가지고 온다고 한다. 2개월 후 큰 애가 동생 주려고 노스 페이스 겨울 쟘바를 사가지고 왔다. 진달래가 휘두러 퍼진 어느 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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