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순간의 기억
  hit : 475 , 2018-01-22 10:44 (월)


울 회사는 연말정산 자료제출이 빠르다.

금일이 마감.

국세청 홈택스 오픈일이 1월 15일이었고 딱 일주일의 기간을 준다.

15일 기준으로 22일 금일 의료비와 보험비금액이 바뀌었다. 더 많아졌다.


아부지 연세는 기준에 못미치지만 장애로 부양가족을 올릴수있다.

장애 인적공제 +1명.

엄마는 암수술을 했기 때문에 중증환자로 장애인증명서가 발급이 된다.

장애 인적공제 +1명.


두분다 신용불량자.

핸드폰은 내 명의로 사용중. 그래서 본인인증시 참 난처한 경우가 많은데,

국세청 홈택스의 자료제공동의 신청은 비교적 쉽길래 바로 신청해버렸다.

인터넷 신청 후 접수번호찍힌 A4용지 하나 출력 후에

아부지, 엄마 민증사진 카톡으로 받고 사이즈맞춰 출력.

접수번호 찍힌 A4용지에 붙이고 팩스를 보냈다.

한시간도 안되서 승인이 됐다.

아직 연말정산으로 사람들이 몰릴 시기가 아니라 빠른듯했다.


회사 인트라넷엔 연말정산 신청 프로그램이 구축되어있다.

홈택스에서 PDF파일을 다운받고 업로드만 하면

본인이 얼마를 돌려받는지, 뱉어내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해볼수있다.

그래서 사내부부 같은 경우에는 자녀를 누구에게 올리는게 혜택이 큰지 비교해본다.


1. 아무 자료도 올리지 않았을 때

   +459,900

2. 아부지 인적공제 올렸을 때

   -117,590

3. 홈택스 PDF 자료 업로드 했을 때 (혼자)

   -471,780

4. 엄마 인적공제 올렸을 때

   -886,610

5. 최종 "자료제공동의" 승인된 후 부모님 의료비까지 PDF 자료 업로드 했을 때

   -1,205,560


작년에 냈던 세금의 100%를 돌려받게되었다.

소득세+주민세가 1,205,560원이었으므로.


결국 인적공제, 의료비가 제일 크다는걸 느낀다.

아부지 장애는 영구적이라 별일없다면 내가 계속 올릴테고

엄마는 암수술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4년은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버지 인적공제를 빼보고 프로그램을 돌려보니 20만원 정도 차이라서

동생에게 올려볼까 싶었지만

중소기업은... 경리랑 친해야 이것저것 잘챙겨먹을 수 있는데

경리랑 사이가 안좋단다.

그리고 2월말에야 자료제출이라 확인 해 볼 길이 없어서 그냥 내가 올리고 집에 돈을 좀 줘야겠다.


뭐든 아는만큼 보이고 챙겨먹을 수 있다.

연말정산 100%.

뿌듯하다.

스스로 야무지게 잘 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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