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다녀옴 │ 강짱이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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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려 왔던 성가대 동계엠티에 잘다녀왔다.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엠티에 가기전까지는 짜증나고 확엎어 버리고 싶고 신경질이 나고 미쳐버릴것 같았었다. 빨리가고 싶어서 회사안에서도 그 생각뿐이었다. 얼릉 엠티를 가야하는데 얼릉 지하철을 타야하는데 라는 생각 뿐이었다. 잘 도착 할수 있을까 먼저 가버리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었다. 하지만 그 걱정은 개나줘야 겠다고 생각을 했다. 막상 와 보니까 애들은 와 있었고 차도 와 있었다. 그래서 나는 선발대로 갈수가 있었고 남한산성 팬션에서 먹고 새벽까지 실컷놀다가 잠이 들었고 아침에 일어나서 짐정리를 한뒤에 폐회예배를 드리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내일 주일예배 등단을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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