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패스와 쏘시오패스.  
  hit : 336 , 2018-02-21 15:30 (수)



꼭 사람을 죽이고 안죽이고, 살인의 문제가 아니다.


싸이코패스는,
상대방이 왜 고통스러운지 모르는자.


쏘시오패스는,
상대방의 고통을 알면서도 모른체 하는 자.


공감능력이 없거나,
공감능력이 있더라도 모른체하거나.

경쟁에선 유리할지 몰라도,
인간성이 도태되어 가는자.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이 떳떳함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의 쾌락을 위하여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것.
이것에 무감각했던 사회가 점점 나아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미투운동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