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하루를 보낸어제... │ 강짱이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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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일은 특별한 하루를 보낸 주일 이었다. 청년부 애들이 전부다 수련회를 가서 애들이 한명도 없어서 쓸쓸하기만 했다. 뭐 도중에 수련회를 제대로 참석하지 않는 후배들도 있지만 말이다. 예배를 마치자 마자 곧바로 셀모임을 밖에서 차를 마시면서 모임을 하기 시작했는데 현택이의 아기를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했고 주일설교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비트코인과 주식에 관한 이야기도 자유롭게 나누었다. 성가대 연습도 없어서 가능한 것이다. 있었으면 그것도 어림이 없는것이다. 내일하루도 힘든하루를 보내고 짜증 나는 나날들이 많이있겠지만 그래도 추리의 여왕을 볼수있고 삼일절 이니까 마음껏 쉴수가 있어서 너무나 좋다. 위로가 된다. 아무리 힘들어도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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