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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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좋아하고 있어..많이.. 나는 아직 너와는 친구로 지내고 싶은데.. 난 상관없어..그냥 서로에게 좋은 감정만 가지고 있으면 난 그걸로 족해.. 그래도 너에게 미안해서.. 나는 상관없다니깐..나는 다만.. 아직 나에대한 너의 맘을 내가 확실히 채워줄수 없는 자신이 더 싫어.. 나와 연인이 되든 안되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 단지 너가 누굴만나든 행복해 하면 난 그걸로도 충분해.. 하지만..기억해둬.. 너가 나를 떠나..누구와 사랑을 하게 된다면.. 나에게 정말 행복한 모습을 보여줘야해.. 만약에.. 너가 누구와 사랑을 하면서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이면.. 그때는 너를 잡고 안 놔줄지도 몰라.. 그 정말..내가 볼수 없는데까지 도망을 가던가.. 아니면.. 다시는 사랑을 하면서 너를 슬프게 하지 않을 나란 놈을 한번 믿어 보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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