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4월   꽃에게
  hit : 216 , 2018-04-15 19:50 (일)

진지하게 글을 쓰고싶은데 그러기엔 너무 감성충 인스타충 될 것만 같아서 싫다 
두서없고 의식없는 흐름의 글을 쓰는게 제일 나 다운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도 마저 사용하고싶은데 용기도 없다 

요새 내 자신을 많이 돌이켜보고 있는 것 같다.
서울 떠나기 전 스님이 항상 말씀해주신 걸 명심하면서 
"내 자신을 객관화 시키기"
틈틈히 버스를 타고 갈 때 문득 객관화를 해본다.

22년간 난 어떻게 살아갔나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아갔나 뭐가 그렇게 나를 불행하게했나
그건 결국 나였다.
항상 남 탓 하기.
남 탓을 하면서 불행하게 살아왔다.
매사에 부정적이다. 
주변에 안좋은 영향들을 많이 받아와서 그렇게 되버린걸까
난 아무 문제 없는데,, 라며 내 자신을 어루어만져줬다.
근데 그건 독이었고 날 더 힘들게 했다.

요샌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야지 에 대한 고민이 크다.
당장 미래 어떻게 먹고 살지는 아무리 고민해도 답은 정해져있어서 안한다.
나 자신을 객관화 하는게 감정소모가 덜 한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사이에서도 최대한 나 자신을 객관화 하려고 노력한다.
진짜 스트레스안받고 그려려니 해진다.

유튜브에서 인간관계에 대한 영상을 봤다.
항상 나와 안좋은 인연이 생긴 이유는,
넘겨짚었기 때문에 트러블이 생긴거였다.

진짜로 진짜.. 
내가 살면서 안좋은 인연들은 총 7명이다.
한명은 그냥 나랑 자주 싸웠고,
한명은 걔가 날 만만하게봤고,
그 외 5명은 내가 넘겨짚어서 안좋은 인연들이 생겼다.

어차피 안볼 사이인데 넘겨짚었기 때문에 트러블이 생긴게 참 안타깝다.
그걸 어떻게 되돌릴수도없고.. 참.. 

-

그리고 요새 나는 외모 코르셋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을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외모 코르셋은 몸 이다.
난 정상 체중이 아니다.
그렇다고 고도비만도아닌 그냥 비만이다.
이건 건강상에 문제있다.
미용쪽으로 다이어트가아닌 그냥 건강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밖에 없다.
근데 그건 문제가없다. 하면 된다.
문제는 이런 내 몸이 싫고 내 자신이 싫다.
남과 비교를 하게 된다.

그래서 그걸 도와줄 길은 SNS를 끊는 법이다.
난 전공상 유행을 알아야하고 매체를 끊으면 안되는 직업이다.
그래서 쩔 수 없는 매체를 접해야한다.
 무의식적으로 사람들과 내 자신을 비교하고 날 괴롭힌다.
이럴 때 객관화를 하고, 그 비교하고있는 괴로움에 벗어나야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난 휴식이 필요한 걸까
내가 지금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고 그럴 시간이 될까?
자꾸 의문형이네.
내 자신에게 질문을 하면서 해답을 찾아가면 좋을텐데.
끊임없이 생각하고 생각해야지.
그럼 언젠간 답이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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