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2   순간의 기억
  hit : 336 , 2018-07-03 10:38 (화)


회사엔 마이웨이의 삶을 살아가는 동생이 있다.

4월, 일련의 사건으로 인사조차 하지 않는다.


항상 후년의 연차까지 끌고와서 썼기 때문에 연차가 부족한 아이인데

무모하고 뻔뻔하게도-

6월 스페인 여행을 준비했었다.


6/1    (금) : 건강검진

6/4,5  (월,화) : 연차

6/7 (금) : 생휴


연차가 많이 남은 사람으로 따지자면. 나쁘지 않은 계획이었지만

연차가 없을 뿐더러, 본인의 업무는 생각하지 않는 마이웨이.


무모한 여행계획 앞에서 사건이 터졌다.

5/24 (목)

음주운전.

퇴근 후 술자리를 가졌고

항상 대리비를 아까워해서 본인이 운전하던 녀석은. 결국 사고가났다.


마이웨이의 스포티지가 승용차를 들이받고 한바퀴를 돌아 굴러서 떨어졌다고한다.

사고 경위는 핸드폰을 주우려다가 악셀을 밟아버렸던 것.

양 쪽 두 차는 폐차행.

그런데 얘는 기어서 나왔다고 한다.

공업소에서도 이 차주는 살아있냐고 물었다는데 목숨이 질기네.

승용차엔 다행이도 사람은 없었다고.


당연히 여행은 빠그라졌고

5/25일부터 남은 연차를 소진하며 입원했다.

연차도 몇개 없던 터라 나머지는 병결처리.

*문제는 퇴원한 날 전부터 병결처리로 쉬었다는 건데.

 관심종자인 이 아이는 가만히 있을리없지,

 링겔맞고 있는 사진,

 퇴원 후 술마시는 사진,

 심지어 술병을 들고 웃고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더라는...


이정도면 미친년이구나.

왜 이런 아이를... 짜르지 못하는 걸까.

미쳐버릴것같다.


병결로 일주일 넘게 술마시고 놀던 아이가 복귀한 다음날 생휴를 뺐다.

경찰서에 조서쓰러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짤려야 하는거 아닌가.

속이터진다.

차라리 내 눈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정도경영 신고 후- [1] 18/11/26
   정보수집 중- 18/07/27
   단축근로와 마이웨이. [2] 18/07/20
-  마이웨이2
   삼재 18/06/09
   룸.메. [1] 18/05/24
   나란 딸이 어때서. [1] 1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