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기가 생겼다 │ 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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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샀다 내돈은 아니고 엄마가 갖고싶대서 같이 마트 2곳들러서 4만원정도 싼가격에 득템했다ㅎㅎ 프린트기능뿐만 아니라 사진인화 기능이랑 복사기능까지 있어서 엄마도 나도 신났다 그리고 일기에 직접 쓰진않았지만 피자헛가서 피자도먹었다 전에갔을땐 사람들이 많아서 샐러드바가 별로없었는데 이번에 갔을땐 많아서 엄청나게 맛있게 먹었다ㅎㅎ 타이밍도 신기하게 배부를때 사람들이 많아져서 샐러드바가 거의 바닥이나도 덜아쉬웠다 오늘은 엄마가 쉬실때 나도 프린트기로 편지지랑 편지봉투를 인쇄해서 친구에게 편지를썼다 더해서 내가 하고있는 게임에 귀여운 고양이캐릭터도 인쇄해서 붙였다 나중에 친구가만나면 좋아할것같다 주고싶은 편지는 3개정도 쓴거같은데 언제 만날수있을까? 지금은 비도 오고 너무 더우니까 가을이 올때쯤 만나고싶다 언제나 연락은 하고있으니까 걱정은 그리 없지만 고등학생때는 같은학교라 무조건 봤는데 성인이 되니 참 보기가 어렵다 조금 슬프긴하지만 이미 납득했어도 그런 현실이 조금은 맘이 아프다 이럴땐 친구가 내윗집이나 얖집에 살았으면 하고 재밌는상상을 해본다 그랬으면 좋겠다ㅎㅎ 오늘 이것저것 많이 신경써서 피곤하다 푹자고 내일은 뭘할지 고민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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