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 친날..   미정
 밤이라 모름.. hit : 1223 , 2001-11-16 23:05 (금)
선생님들은 가끔씩 말한다..

"내가 고등학교로 돌아가면.. 정말 인생을 걸고 열~심히 공부 할껀데....!!"

나도 가끔씩 그런 말을 한다..

"내가 중학교로 돌아가면 1학년때부터 우등생 프로젝트가 될텐데..!!"

..선생님은 나에게 후회를 풀어놓지만 나는 그 심정의 반도 이해 못한다..

..나도 지나가는 중학생들한테 혼잣말을 하지만.. 역시 못들으며, 들어도 나처럼 이해하지 못한다..  
   밤동안의 여행 [1] 0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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