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술마시다~~   미정
  hit : 214 , 2001-11-16 00:00 (금)


오후에 일찍 마치구 6시에 퇴근해서
언니들이랑 조교들이랑 달강가서 술 마셨다.
술마시구 있는데, 아저씨 한테 저나와서 자기두 술마시구 볼링 치구 있다구~
왜 전화 안하구, 멜 보내구 대답없냐구^^
언니들이 장난으로 아저씨한테 시내에 오라구 했눈데
아저씨가 술을 넘 마니 마셔셔 그냥 오지 말라구 했다.

12시쯤에 가요방에 있눈데 아저씨가 집앞에 온다구 하길래
택시타구 언넝 달려와서, 암바사 하나 사주구~
금방 갔다,,
하여간, 얼굴 잠깐 보기두 힘들다니까,
희성이 따식 먼가 불만이 가득해가지구는

학교 도착해서 잠들기전에 아저씨가 전화했따
잘자라구~~


-  오랜만에 술마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