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후기   ㅇㅇ
  hit : 215 , 2019-03-03 14:53 (일)
이 곳에서 약 4달정도 일했었다

일하는 시간이 길었어서 월급도 제법 컸었다


총 630정도 모았다 


그냥 너무 뿌듯하다...  원래는 1년정도 일할 계획이었지만 사장님이 가게를 접게 되면서 그럴 수는

없게 되었지만 내심 그게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너무 힘들었어서 사장님이 가게 접는다고 할때 속으로 너무 기분 좋아서 티 안내느라 혼났다

암튼... 진짜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버텨낸 내 자신에게 정말 고맙고 대견하다


사실 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직 알바가 쉽지만은 않았다

사람하고 그동안 대화같은것도 제대로 해보질 않았고... 기껏 해봐야 가족들이랑만 있었던 시간이

내 청춘의 전부였었어서....  처음엔 엄청 버벅거리고 힘들었다


그리고 진짜 이상한 인간들도 은근 많았어서 대처하기 힘들었다

그래도 결국 끝까지 안그만두고 버텨내고 돈도 꽤나 생각보다 많이 모으고 나와서 너무나 뿌듯하다


정말 한 푼도 안쓰고 꼬박꼬박 월급 나오는대로 거의 다 저축했다


아 근데 정말이지 일하는게 참 힘들구나 싶었다


가장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면서 저축까지 하려면 정말....  하... 



암튼 알바 후기를 쓰려고 막상 일기장을 켰지만 쓸게 없다


그냥 정말 계속 일만했었어가지고... 딱히 쓸게없다


그냥 열심히 청소하고 주문나가고 쓸고닦고 그런것밖에 기억이...


이제 그동안 일하느라고 공부못했던  일본어 공부를 제대로 해볼거다

당장 내일부터 계획을 짜서 바로 실행할거고  다음 알바를 하기 전까지 한 달정도는 쉬었다가

다시 일자리 찾아볼 예정이다


다음 일자리는 좀 10시간 내외로 근무하는 자릴 찾아볼 생각이다

12시간은 솔직히 힘들다



masterkey  3.5 이글의 답글달기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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