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무 어렵게 생각한걸지도 │ 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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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지금이 힘들수밖에 없는데 완벽을 추구했다 완벽을 추구 할수있지만 집착을 해서 나 자신을 힘들게했다 지금은 너무 해탈해서 그런 집착의 걱정까진 되진 않는다 오늘 그냥 너무 힘들었어서 그런가보다 싶다 오늘 안좋은일이 있었다 배우는건 좋은데 왜 손등을 때리면서 배우게 하는걸까 나도 그렇게 배웠으니 너도 당해봐라 이런건가 수선생님은 정말 능력있으니까 그만큼 올라간거지만 이건 난 절대 이해가 되지않는다 다른 선생님들도 이런걸 참고 일하는걸까? 나만 너무 힘든줄 알았지만 다른사람도 나랑 똑같이 힘들고 비슷하게 생각하는것도 안다 그치만 나는 이제 다른사람들의 힘듬을 내 일처럼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졌다 그사람들이 알아달라고 한적은 없지만 그냥 나 혼자서 다른사람을 좀 더 생각하고 좀 더 과하게 배려했던것 이제 그런게 나도 지치고 싫어졌다 요즘 지치지만 어떤방법으로든 견뎌내고 있다 무너지고 싶진않다 정신상태가 반은 돌아가 버리는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조만간 진짜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야하나 싶고 깜박거림에 나 자신이 자신이 없어진다 정신을 차리려해도 멍해지고 ... 이비인후과 약물이 너무 세서 그런가 싶고 아무튼 나는 나자신을 믿어주고 건설해야 한다 오늘 외래일도 배우고, 주사실 일도 배워서 힘들지만 그래도 배운건 정리해야하고, 공부할건 또 공부해야지.. 일단 정리하고 어떻게 공부할지도 차근차근 생각해봐야지... 나 절대 멍청하지 않고 잘 생각하고 천천히 하면 잘할수 있는데 왜이렇게 자신이 없어진건지 그런 생각도 하고싶진 않아 난 잘할수있다 절대 4년 헛으로 공부하지 않았고 그 많은 공부량을 머리에 넣고 국가고시도 합격했는데 나를 믿어주자 나를 믿지 않으면 남이 믿는다해도 나는 나를 믿을수있을까? 나는 남이 안믿는다 해도 나는 나를 믿을거야 내일은 조금만 더 걸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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