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있을까?   행복
 가을티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음 hit : 1799 , 2019-08-31 10:11 (토)
문득 아이에 생일이 다가오면은 잘 지내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낳기만 하면 엄마는 아니지만 끝까지 키워야 엄마인데 말야.
문득 아이의 아빠도 잘 지내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만다.
오로지 나에게만 신경을 써서 그런가 아무생각이 나질 않는다....
생각해서 무얼한들이겠냐만은...............아이 아빠는 대전 어딘가에게서 잘지내고 있을테고 
아이도 잘 지내고 있겠지 몇년전에 아이아빠가 DNA검사을 하고 싶다고 애기을 했었는데 
첨부터 입양을 보내자고 합의하에 했었는데 오늘따라 유독 생각이 난다..왜일까? 가을이라서 일까?
검사은 안했지만 그렇게 마음에 묻어두고 살아가고 있음~~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해결이 될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내가 죽을때까지는 마음에 묻어야겠징~

프러시안블루  19.08.31 이글의 답글달기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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