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님 안녕하세요 저는 짝사랑 같긴한데 또 어제 술마시면서 친한 선생님이랑 이야기해보니 좋아하는것 같기도하고, 오늘 또 생각해보니 그냥 내 곁에 두고싶어서 어린애처럼 행동하는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금방 사랑에 빠지는 나이지만 또 금방 사랑이 식기도 해서요...ㅠ^ㅠ
lastscene님 감사합니다! 이날 술마시고 집와서 씻고 몽롱한 기분으로 일기를 썼는데 한분씩 댓글달아주셔서 넘넘 고마워요.. 오늘은 또 괜찮아졌어요 사실은 걔가 저 안좋아하는것 사실 맞는거 느껴지고, 저만 맨날 연락하는데 그냥... 중간에 연락이 너무 끊기면 그것도 이상해지고 애매해지니 원래 그런 서스럼없이 연락하는 애인가? 라고 착각하게 할만큼 평소처럼 대할려구요!!! 정답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제 맘 가는대로 하는데...상처 받지 않은 쪽으로 갈려고 해요 나이를 먹어도 역시 사람의 마음을 얻는일은 쉽지 않고 어려운 일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