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너무 기쁘고 눈물겹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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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스바냐 3:17 곧 크리스마스. 나는 오늘 저위의 성경구절을 떠올렸다. 모든 사람속에 있는 악한 마음과 죄악들을 위해 예수님은 그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를 지셨다. 시간 개념이 없는 무한의 시간속에서 그는 시간속으로 들어왔다. 거짓말과 나쁜 마음을 한번이라도 가진자는 그 흠때문에 천국에 들어갈수가 없다 그래서 그는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이 고슴도치같은 인간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가시를 모두 제거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너무 사랑하는데... 버릴수 조차 없다. 그래서 그 모든 가시조차 내 품에 안고 가기로 한거다. 인간의 가치를 따지면 그렇다. 엄청 나게 귀한것이다. 신이 자신의 목숨조차 버릴만큼. 내가 누군가를 볼때. 마음을 다해 기뻐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가 누구든 상관없이. 그러기 위해선 더 많이 인내할줄 알고 긍정할줄 아는 내가 되어야겠지. 그래서 나의 마음을 받은 그는 그가 자신이 참 귀하고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당신이 누구든. 어떤 비참한 상황에 있든. 당신은 정말 특별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크리스마스엔 당신존재 자체를. 있는 그대로를 인정했으면 좋겠어요. 축복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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