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가 다가왔다.
시작이라.. 시작은 끝을 말하기도 한다.
2020년이 가고 2021년이 새로 왔다.
망망대해를 떠도는 요즘.
더이상 이런 불안정한 삶은 싫다. 이런 기분을 느끼지 않으려면 발밑을 단단히 세워야해. 발밑을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서 나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일단 경제력이 우선이겠지.
집도 있어야하고, 돈도 있어야 생명연명하지.
그럼 돈을 벌기위해서는 내게 한 분야의 전문성이나 재능, 지식, 기술이 있어야겠지.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히 길게 배워야해.
하지만 난 몇년간의 목표가 그 자리 그대로야. 지나쳐가는 시간 속에 물거품이 되는 목표들이 있고 지나쳐가는 시간 속에서도 그대로 멈춰있는 목표들이 있다. 항상 마음 깊은 곳에서 해야지 해야지 할 거야 할거야 하고 미루고 잊고 있던 것들..
나를 움직이게 하는 건 뭘까.
나를 움직이게 하는건 어쩔수 없이일까? 아니면 데드라인같은 마감이 정해져 있어 움직이게 되는 불안함일까.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건 절박함이라던데. 게으른 나는 절박함이 부족한걸까.
음 결ㄹ론은 이런생각하는 시간에 바로 하는것. 그럼 하러 간다 ㅃ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