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題 [무제]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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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릿속엔 너만이 있어. 너라는 사람만.. 너라는 존재만... 언젠가는 헤어질 너인데.. 그 헤어짐이 얼마 안남았다는것도 아는데.. 왜 난 너만을 생각하고 있는걸까.. 난 항상 너만을 바라보고 있어. 너의 행동, 웃음, 그리고 슬픔들. 하지만 넌 나를 바라보지 않아. 꼭 내가 너를 바라봐야 하는걸까? 한번쯤은 나를 바라봐주면 안되는건가? 하지만 난 너만을 바라보고 있어. 너를 잊기도 할거야. 너를 증오하기도 하겠지. 하지만 너를 완전히 잊을수 있을까? 그렇지만 너를 증오할수 있을까? 나는 너를 잊지 못해. 나는 너를 좋아해.좋아해. 억지로 나를 좋아해줄 필요는 없어. 하지만..제발 나를 잊지 말아줘. 너와 헤어지는 것보다... 너만 바라보는 것보다... 너에게서 잊혀지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큰 고통이니까. 제발 나를 잊지 말아줘. -----------------------------------[ⓒ.Black] 주절주절..-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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