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반응  
  hit : 116 , 2021-03-21 16:40 (일)
새롭게 시작한 것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 말을 하면 반응이 다 제각기다.

배꼽을 잡고 웃거나, 정말 알 수없다는 듯 물음표를 짓거나, 내 선택을 존중해주거나,

재미있겠다고 본인도 해보고 싶다고 하거나.

관점이 다들 다르고 나라는 사람과 맺어온 시간들이 다르니 다른 반응이 이해가 된다.

아니 이해가 안되는 반응도 있다.

상황봐서 그만두라거나, 그걸 왜?라는 식으로 내 선택을 제 맘대로 판단내리니 불쾌했다.

자기 생각도 없이 원하지도 않은 곳을 따라다니는 주제에.

생각을 해보면 늘 그런 식의 반응이 불쾌하게 느껴진다. 

난 직설적인 걸 싫어하는 걸까, 아니면 있는 사실을 콕 집어낼때 불쾌한 걸까. 

모르겠다. 아무튼 기분나쁘다 그런식의 반응. 

내 얘기를 해도 될 사람, 아닌 사람이 구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