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슬픔~
 춥다 hit : 1287 , 2021-10-21 17:56 (목)

이젠 누군가을 좋아할 자신이 없어졌다..

누군가가 나을 좋아하는건 상관없지만 내가 누군가을 좋아하거나 사랑하는건 용기가 나질 않아

예전부터 있었던 애정결핍은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었다... 상대방에게 나을 많이 사랑해달라고 요구 할것같아 누군가을 좋아하는거 사랑하는거 포기해야할것같아~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또 다시 사랑에 아파하고 그러고 싶지 않아서 그냥 일만 하고 있고 누군가로부터 문자을 받았지만 거절했고 나도 역시 누군가로부터 사랑 받을 자격은 있지만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할 자격이 없네~내가 뭐라고.......

부모님한테서 못받은 사랑도 있겠고 그 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들과 사랑? 글쎄~

나의 엄마 기억도 없고 새엄마이고 아빠는 정이란게 없고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은 받은적이 없고

늘 외로운 도토리 같은 신세?~진심으로 날 있는 그대로을 좋아해줄수있는 사람이 있을라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나도 참 바보스럽고 한심스럽고 그런거 나도 안다.. 늘 항상 내가 미소을 짓고 있는건 내 아픔을 들어나는게 싫어서다..... 울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때 사람들은 관심도 없겠지만 그렇다고 미소를 짓고 있다고 해도 관심은 없겠지만 ...어쩔땐 난 바람처럼 한번쯤은 여행도 하고 맛난거 먹고 하고 싶은거 참고 누가 날 좋아한다고 말을 걸어도 나 좋아하지 말라고 말할거고~ 다른사람을 좋아하라고 말할거다..

늘 항상 외로움이 내 유일한 친구였고~ 말동무였고~가족이였고....그랬다....이젠 그게 더 익숙해진 느낌이야 외로움에 기댄 도토리~나름대로 괜잖네~그래도 울트라 다이어리에 남길수 있어서 다행이고 조금은 후련해~가끔은 아주 가끔은 지나가는 사람들 보고면서 좋은거 보고 그래야겠어 행복은 그리 멀지 않았으니까~

프러시안블루  21.10.24 이글의 답글달기

여기까지도 잘 오셨어요.
토닥토닥.

i love you just the way you are  21.10.25 이글의 답글달기

그런가요? 여기까지는 잘 온건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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