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말보다는 행동

내가 부족한 요소중 가장 큰 한가지다. 생각은 충분히 하고 있는데 보면 좀 과하게 생각하고 의욕을 흩뿌리기 떄문.

물론 무조건적인 의미를 지닌것은 아니지만, 살아오면서 어떤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실행을 옮길 때 생각을 할 시간에 이미 난는 행동을 하고 있었던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습관을 가지는 것에는 생각이 곧 행동으로 옮기던가, 그냥 행동으로 옮기던가. 둘중 하나다. 그저 생각의 깊이가 어느정도냐에 따라 실행력이 달라질 뿐.

3. 생각을 기록하는 습관

나중에 해야겠다, 이것만 하고 해봐야지.생각을 하면 나는 그 잠깐의 1초동안 스쳐지나가는 생각은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메모지를 가지고 다니는데도 그 사실마저 잊고다닌다.

...진짜 주제랑 쓸데없는 생각인데, 애당초 군대에서 필기할 수첩이 마음에 안든다. 적을 맛이 없다고 해야하나?

한마디로 적는 느낌이 뭔가 모르게 불편하다. ...음 이 참에 전용수첩 하나 사야겠다. 적기 좋은걸로.

그나마 내가 마련한건데 특별함이 습관성을 도와주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