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가족들은 │ 평범한 일상 | |||
|
남들 가족들 보면 부럽다.... 난 친엄마 얼굴도 모르고 아빠는 새엄마와 결혼을 하였고 사이에 아이는 없었고 오로지 자녀는 나 혼자다. 엄마는 날 놓고 돌아가셨느지 어케 지내고 있는지도 모른채 지내고 있고 가난 아이였던 난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컸다..그리고 큰아빠와 큰엄마도 키워주셨지만~15년 반개월 시골에서 지낸 나는 엄마아빠가 아이 데리러 올때마다 부러웠다 혹은 우산을 들고 올때도 부러웠고 형제가 없는 난 늘 항상 혼자였다. 부모님 정을 못 느껴봤고 사랑도 받아보지도 않았고 그이후론 난 서울로 혼자 전학을 가게 되었다. 새엄마 아빠는 있는 서울로 서울 여중으로 왔지만 역시 나는 왕따였고 학교 생활 적응을 못한채 중학교 졸업을 하게 되었다. 그런채 고등학교 입학을 하게 되었고 다정하게 다니는 모습을 볼때마다...그게 얼마나 부러웠던지....그러나 난 고등학교때 가출했었지~그땐 나중에 커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그렇게 되면 아이만큼은 사랑을 주고 싶다... 내가 부모님 사랑을 못받았으니깐 지금도 창문 넘어로 가족들이 지나가는 걸 보면 문득 내 모습이 안쓰러울때가 많다...내가봐도~근데~나랑 비슷한 환경을 가진 남자 한명이 있었어....상처도 많도 힘도 들고 나랑 비슷한 환경들 때문인지 좀 많이 신경 쓰이기도 하고 나도 역시 상처도 많고 힘도 들었고 그동안에~그래서 내 상처들보다 그 사람에 상처들 보듬어 주고 있는데~~나로 인해 그사람이 웃고 행복해하고 투정도 부려보고 말도 앙탕도 부려보고 그러고 싶은데 가출을 하고 삐뚤어지지 않아서 다행이고~있는 그대로를 그 사람이 좋아라 해줄까? 어느 정도는 알고 있지만~~나중에 이야기하고 헤어진다고 하면 헤어질 생각은 생각은 그때 가서 하고 4살 터울에 오빠다... 그사람은 가족을 빨리빨리 만들고 싶어한다.아이도 가지고~지금이야 성인이지만 아이들 보면 맘도 그렇고 요새 감정들이 오르락 내리락 거린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