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다녀옴~   평범한 일상
 덥다 hit : 574 , 2022-06-06 18:02 (월)

주말에 수원에 다녀왔다.... 안산에 남자친구가 있었서 내가 기차표을 왕복으로 예매하고~내가 남친에게 수원역으로 마중 나오라고 해서 마중을 나왔다.....그래서 남친 차 타고 안산으로 가서 남친 집앞에 차을 세워놓고 집앞에 있는 낙지집에 가서 연포탕이랑 낙지볶음이랑 소맥 말아먹고~ 소주 먹고 2차는 남친집에서 먹었다.... 소주 사고 기타등등등 그리고 남친이 고양이 2마리 키우고 있어서 실제로 봤다.... 영상통화로 두마리 고양이 봤는데 실제로 보니깐 장난 치고 싶었다....내 가방에 운동화 끈으로 열쇠고리을 만들었는데 고양이가 툭툭 건들어 보기도 하고 장난을 치기도 하고 KFC치킨에 소주을 먹으면서 영화도 보고 이불을 깔고 누워서 티비  보다가 졸려서 자고 있는데 고양이가 내등을 짖밟아 댕기고  한 고양이는 기분좋은지 골골대고 식빵도 굽고~엄마 고양이랑 아들 고양이랑 이렇게 2마리 남친이 키우고 있는데 다행히 내가 털 알레르기 없어서 다행이고 집에선 댕댕이 (말티즈) 키우고 있지만 하긴 우리 댕댕이도 날 짖밟아 댕기긴 한다. 하긴 나 하나 믿고 다른 사람에게 까불고  왈왈 짖고 그러는데~~ *^*^* 고양이나 댕댕이나 본인 이뻐하는 줄 안다......토요일날 저녁에 출근인데 내가 수원에 간다고 일요일로 변경을 해서~ 여러가지로 고마웠다....일요일날 8~9시에 출근한다고 해서~ 7시 몇분차로 예매을 해놔서 짧은 시간 동안에 열심히 이야기을 하고 같이 있었고 담에는 여보가 내려온다고 하니깐 위안이 된다.... 여보가 수원역으로 나을 데려다 주면서~내가 여보에게~ 아이들 보고 부모님도 보고 그러라고 했다.... 물론 다 소중한 사람들인거 알지만  나도 소중한 사람인거 알고 있는데 때론 나는 여보에게  소중한 사람이 무인도에 있는 느낌이라고 말을 한적이 있었다....그랬더니 여보가

미안하다고 그리고 고맙고 그렇다고 나에게 이야기을 했다.... 여보가 나에게 늘 하는 말이 고맙고 미안하고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한다... 기차 왕복끝넣었더니 기차 10프로 할인 쿠폰이 날라왔다....10만원 초과할때마다 10프로 할인쿠폰이~ 생기니깐 좋다... 이용누적실적이 20만원이 넘었다..... 첨에 10만원이 초과 되어서 10프로 할인 쿠폰이 와서 썻고 또 10만원 초과가 되서 또 10프로 할인 쿠폰이 오늘 날라와서 담에 기차 이용할때 써먹어야겠어~~~*^*^* 오예~~4개월이 되면서~ 많은 일들이 있긴 하지만~내가 남친에게 투정 아닌 투정 부리고 있어..그래도 고맙다....자기도 힘든거 아는데 내 투정 받아주는것도 힘들데 미안하고 고맙고 그렇다...내가 그렇게 이야기 하는거보다 오빠가 더 많이 나에게 그런 이야기을 한다....다음주나 그다음주나 올것 같은데 모르겠다......그때 가서 상황을 보자고 할것같은데 모르겠다... 이번달에는 하나씩 하나씩 해야할일들이 있다... 우선 핸드폰 S22을 할라그랬는데~ S22+을 할 생각이다... 공시가 50만원 떴고 요금제는 9만원이고 파손 보험을 들어야 하고~ 통신사는 KT이고 먼훗날에  남친이랑 혼인신고 하게 되면 통신사가 같으니깐 결합을 하게 되면 할인을 받을수도 있고 같은 통신사니깐  한달에 데이터 2기가 선물을 할수도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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