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착각   미정
  hit : 629 , 2000-07-28 23:55 (금)
그동안 난 너무 많은 착각 속에서 살아 왔다. 난 그를 참 많이 아끼고 사랑해 왔었는데 그사람은 그게 아니였나 보다. 오늘 우연찮게 그의 메일을 보게 되었다 그메일에는 뜻밖의 얘기가 있었다. 그는 그동안 친구처럼 많이 사랑해온 사람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사람을 알고 난 이후 한번도 그사람은 날 차갑게 대하거나 쌀쌀맞게 대한적 이 없었기에 난 그를 항상 믿고 따랐기에 이런일이 있을거라곤 생각조차 하지 못했었다. 허나 지금 까지의 모든 일들에 나에 모든 착각이었다. 그사람은 날 그냥 편한 친구로만 느껴왔던 것이다. 그것이 오늘 날 너무 쓸쓸 하고 힘들게만 만들고 있다. 난 그동안 그를 정말 이 사랑했기 때문에 그메일을 보고 실망한 맘은 이루 어떻게 표현할 수 가 없다.
지금까지 난 내가 그사람을 좋아하는 만큼 그사람 또한 날 좋아 할 거라고 믿었는데.. 그동안의 모든 일이 나 혼자만의 착각이었다는 사실을 이렇게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난 그사람이 너무 많이 보고 싶다.
그사람을 사랑하는 동안 참 행복했었고, 다신 혼자남지 않을 거라고 속으로 맹세했었는데... 이런 지금 다시 혼자로 남겨진 내가 너무 웃으워보인다. 그사람을 항상 내곁에 두고 또 잃고 싶지 않지만 그동안 그사람을 정말 많이 사랑했기에 아무말 없이 더 행복할수 있도록 보내주려 한다.
앞으로 그를 예전처럼 그렇겐 편히 대할 순 없지만... 이제 앞으론 정말 편하고 영원한 친구로 남길 바랄 뿐이다.
언제까지나.....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말해 둘께....
그대여 어디에 있든 정말 행복하길 바랄께..
그것만이 나의 마지막 소원이야...

Warning: Undefined variable $sImgProfilePath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37

Warning: Undefined variable $reply_nickname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49
 00.07.28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힘내세여...

사랑은 언제나 다시 또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언제나 힘내시고 .. 그사람이 진정 행복하길 바라면 편히 잊으세여....
그럼 힘내시고.. 이만


Warning: Undefined variable $sImgProfilePath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37

Warning: Undefined variable $reply_nickname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49
 00.07.29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멋있어요!! 힘내세여~~

너무 멋있네여.. 저라면 충격이 너무 커서 다신 이사람을 못볼것 같은데.. 아마 이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실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정말 말 하나하나가 꼭 시어 같군요.. 멋있어여.. 힘 내시구여.. 빨리 좋은 사람이 옆에 생기셨음 좋겠네여...


Warning: Undefined variable $sImgProfilePath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37

Warning: Undefined variable $reply_nickname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49
 00.07.29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충격이 크겠네

주야 나다. 니친구.. 굳이 말안해도 알지?! 너한테 이런일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참 친구가 되서 제대로 신경도 못써줘서 미안하다. 그래도 니가 그동안 걔를 그만큼 좋아했는진 몰랐는데.. 도와 주지도 못해서 넘 미안 하다. 그래!! 저기 많은 사람들이 많이 답변 해 줬던데.. 힘내구 넌 항상 밝으니까 빨리 니옆에 누가 생길 거야.. 힘내 우리 주야~~


Warning: Undefined variable $sImgProfilePath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37

Warning: Undefined variable $reply_nickname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49
 00.07.29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저와 비슷하시군요...

다 똑같은건 아니지만 일부분의 내용이 저랑 참 많이 비슷하시 군요. 지금은 비록 그사람이 많이 보고 싶고 그렇더라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잊을수 있을거예요 . 저도 처음엔 참 많이 힘들었어여..
그래도 지금은 잘 살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글쓰신분도 다 잊고 그 못된놈 보다 더 잘 사세여..

-  그동안의 착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