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눈 왜 이럴까요?   미정
 여전히 추워여ㅠ.ㅠ hit : 183 , 2001-12-17 18:13 (월)
날 항상 지켜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나는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나는 왜..지굼까지 살아온 삶이 별로 길지도 않았지만..

너무 허무한것 같습니다.

전 초등학교 5학년 입니다.내년이면 6학년이죠.

나보다 훨씬 아주 훨씬!

불쌍한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것 같아요. 나는 장애인도 아니고.

착한 언니 오빠에. 자랑스러운 우리 아빠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족은 대분분의 날들이 평화롭습니다.

난 내가 생강하기에도.소심하고, 나만 생각하는 나쁜넘입니다.

구론데 제 친구들에게도 저는 소심하고 나쁘게 굴지만.

다 이해해줍니다. 착하죠?맞아여.^^

또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나를 좋아하는 애도 있는데.

나는 이렇게 행복한 환경에서 사는데..

몸도 건강하고 , 착한 가족들도 있고 , 좋은 친구들도 있고 , 공부도

못하는것도 아니고.ㅠ.ㅠ 군데 하나님은 공평하다는데.

엄마도 계시고,공부도 잘하고, 예쁘고, 집안도 부자인 ..

그런 애들은 머져? 그런애들은 정말 행복할꺼애여.ㅠ.ㅠ

나도 행복해 졌음 좋겠어여. 지굼도 나보다 더 불쌍한 사람들 보단

훨씬 행복하지만여..ㅠ.ㅠ

더..조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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