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 평범한 일상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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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다. 생일인데 기쁘지 않다. 태어난 날을 왜 기뻐하는 걸까..? 부모님껜 축복이지만 나에겐 행복한 날이 아닐수도 있잖아. 생일 축하받는 건 그냥 나에게도 친구가 있구나 생각이 들어서 그냥 좋아. 그렇게 많지도 않은 그냥 2~3명 되는 친구들이 나를 생각해준다는게 그게 좋네 하지만 태어난 건 기쁘지 않아 지금은 그렇지만 나중에는 내가 태어난게 이렇게 행복한 일이었구나를 느낄 수 있는 날이 오지않을까 ?
아쒸 쓰고 있는데 방에 나방 들어왔다.. 늦었으니까 아침에 부모님께 잡아달라고 해야겠따.. ㅏㅏ 벌레 싫어 ㅠ 너한테까지 축하받고 싶진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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