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써봅니다 │ 일기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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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 써봅니다. 옛말에 굴기자는 능처중하고 호승자는 필우적이니라 라고 하지요? 요즘들어 이 사회에 말을 험하게 하는 사람이 아주 많아진 것 같아서 참 가슴이 아픕니다. 어떻게 파란만장하고 순진 해야할 아이들이 말을 이렇게 심하게 합니까... 이것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까... 요즘 애들이 무슨 황산벌 전투 영화에 나오는 남쪽 벌교부대 처럼 쌍욕을 아무 거리낌 없이 씁니까... 이거는 진짜 말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자기를 굽히는 사람은 능히 중요한 위치에 올라갈 것이다 라는 말은 현실적으로 실현이 불가능할것같습니다. 요즘 예절교육을 뭐 쓰래기통에 처 박았나 아주 게임이든 현실이든 험한 욕들을 그냥 평소에 예기 하듯이 쓰니 가슴이 아프고 웃길 지경입니다. 아아 세종대왕이 이런 일이 일어나기 위해 한글을 만든 것도 아니고 한글운동 을 열심히 하여 독립운동을 도와주신 조선어학회 학자들은 뭐가 되는겁니까... 저라도 바른말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상 돼지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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