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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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쯤 올거라 믿으며, 매일밤 기다렸어... 다음을 기약도 못한채 널 보낸 그날부터.. 늦어도 올까봐.. 행여 꿈에라도 올까봐... 입은 옷 그대로 매일 잠이 드는날 아니 널 사랑하면 안되니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잖아 그저보고 싶은 날에 너를 보게 허락해줘 자꾸만 멀리 가지마.. 일생동안 나 혼자 사랑할께 너때문에 외로워도 사랑해서 행복해.. 내삶에 또 한번 살고픈 순간이 있었다면,, 흩날린 너의 그 옷자락 손끝에 닿던 그때.. 하늘도 너에게 스쳐왔던 짧은 그동안이.. 너와 나 추억의 전부일지라도 감사해 널 사랑하면 안되니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잖아 그저 보고 싶은날에 너를 보게 허락해줘 자꾸만 멀리 가지마 일생동안 나 혼자 사랑할께 너 때문에 외로워도 사랑해서 행복해.. 사랑한다는 한마디.. 그 어디에 남기면 네가 아니.. 들어야 할건 없는데 혼잣말은 슬프잖아 너없는 하루하루가 일생보다 더 길게 느껴져도 기다릴 그 누군가가 내게 있어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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