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하죠..??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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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왜 이럴까요..? 나 좋다는 사람 없나?하고 두리번 거리다가도.. 정말로 절 좋다고 하는 사람의 말을 들으면 갑자기 싫어지는.. 우선 처음은..중2때 그랬어요.. 저랑 같은반이었던 남자애가 제가 좋대요.. 그런데 그 이후로 그 애와 어색해지고..서로 대화도 안 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지금은 이곳으로 이사와서..전학을 오고요.. 지금 고등학교에서 써클에 있는대요.. 저희 써클과 연합한 쪽에 있는 또 어떤 애가 제가 좋대요.. 그런데 그 애는 저보다 한 살 어려요... 참고로 저는 여자입니다..!! 음..그 아이와 저희 집이 좀 가까워서 애가 심심하면 집 앞으로 와서 가끔 얘기를 하거든요.. 그런데 며칠전에 와서는 "누나 많이 좋아하는데..아..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이러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나서 갑자기 그 애를 또 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연락도 안 하고요..원래 제가 먼저 하지도 않았지만.. 암튼..연락도 없고요.. 그 애가 만나자고 해도..자꾸 피하게 되구요..ㅠ.ㅠ 전 왜 이럴까요..?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가도.. 저보고 좋다는 사람이 나오면..그 사람 피하고만 싶어요.. 부담..이라는 걸까요??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저번에는 전화를 하더니 24일날 만나자고 했는데요.. 또 피해버렸어요..어떻게 해야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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