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 일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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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존재하지만 결코 보이지 않는것들 우리는 보고있지만 보지 못하고 말하고 있지만 듣지 못하고 겪기 전까지는 깨닫지 못한다. 빛은 다양한 파장과 에너지를 가진 복잡한 형태로 나타나지만 인간은 자신을 비추는 빛의 한 가운데에서도 일부 가시파장만을 겨우 인지해낼 뿐이다. 일부만을 보고 듣고 스스로 하는 많은 생각들 속에서 쉽게 확신하고 낙심하고 괴로워한다. 나의 타임라인 속에는 결코 보이지 않던 그대조차도 믿을 수 없는 존재였듯이 우리 삶의 여정에 회복이 있음을 소망이 있음을 사랑이 있음을 존재로서 마음의 눈으로 분명히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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